보도자료
| 구산동, 어버이날 기념 ‘구산거북마을 효잔치’ 열려 | |
| 담당부서 | 구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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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으로 지난 2일 구산교회에서 ‘구산 거북마을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제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상 시상, 기념 축사, 오찬과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구산동 관내 경로당 회장 8명과 구의원, 직능단체장, 유관기관장과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픈 배우자를 도와 고령의 장모를 직접 수발하고 있는 최우식 씨가 은평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구산동새마을금고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품을 후원했다. 구산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 자리 안내와 음식 서빙을 도왔다. 구산교회에서는 교회 봉사자들이 잡채, 불고기, 나물, 전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색소폰과 트럼펫으로 작은 음악회가 진행했다. 조성광 구산교회 목사는 ”오늘 어르신들에게 들려드린 ’새참 음악회‘는 교회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며 ”음악회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독거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있기 적적했는데, 오랜만에 어버이날 잔치에 나와서 점심 식사와 음악회 관람을 하는 호사를 누리고 간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후원해 주신 지역의 기관 단체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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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