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큰숲, 은평 은평구청

    ▶ 사진설명 : 은평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은평구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실무분과 구성 실무자 회의 모습

 “ 복지은평 구현의 진일보를 위한
                 민·관, 복지·보건 실무자 한자리에 ”
- 6. 20(화)부터 6. 27(화)까지 5일에 걸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 구성을 위한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및 단체 실무자를 중심 회의 개최

 은평구에서는 2006. 6. 20(화)부터 6. 27(화)까지 5일에 걸쳐 은평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 구성을 위한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및 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실무분과 구성의 필요성 공유를 위한 자리로 지역복지, 통합서비스지원, 자활·고용,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여성복지, 영유아복지, 아동·청소년복지 8개 분야별로 실무협의체 위원, 복지 및 보건의료관련 실무자와 담당부서 공무원,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기능 및 운영에 관한 안내와 실무분과 구성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였으며, 참여자들은 그간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더불어 사는 정감 있는 복지은평 구현을 위한 진일보의 자리였다.

 은평구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 발족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내에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협의체를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고자 실무협의체 내에 복지·보건 분야의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실무분과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는 ▲사례회의를 통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서비스공급자 관련 정보 공유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서비스공급자간 복지자원 연계·지원방안 협의 및 결정 ▲지역 내 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간 공동사업의 추진 및 운영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하여 대표협의체에 전달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실무자 중심의 실무분과 구성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회의를 통하여 각 분야별 실무자간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8월초까지 실무분과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