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은평구청 정례조례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무원 800 여명 참석)
2006년 5월 ‘뉴라이트 재단’을 설립한 안병직 이사장은 2006.6.22(목) 은평구청 문화예술회관에서 2/4분기 직원정례 조례시 「한국의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강연하였다.
서울대학교 등지에서 經濟史를 연구해온 안병직 이사장의 주요 강연내용은 - 현재 국민총생산(GNP) 2만불 달성과 선진국으로 이행하는 단계인 한국은, 자체 기술개발능력과 실리주의 외교를 위해 한ㆍ미ㆍ중ㆍ일간 전통적인 동맹 유지가 절실한 시점이다.
- 경제후발국가는 선발국가의 지적/경험 노하우 벤치마킹을 통해 시행착오가 적고, 발전속도가 빠르다.
- 문화적으로 발전된 저개발국가일수록 발전한다. 문화는 문헌으로 축적되고, 문화축적이 있는 국가가 발전한다. 세계 4대문명인 황하/메소포타미아/인더스/이집트 문명 중 유일하게 황하문명(중국)만이 개방화와 경제성장으로 4천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 한국의 선진화 방안으로 ‘역사적으로 형성된 엄격한 시장제도’를 제시한다. ㆍ 부정/부패의 감소를 위한 국/공영기업의 민영화 필요 ㆍ 노/사정 위원회에 시장경제 도입 ㆍ 우리나라 고유의 기술개발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훈련 등 평생교육이다.
지속적인 한국 발전의 기초역할을 수행하는 은평구청으로서는 강연내용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안병직 강사는 교수가 논문을 쓸 때는 뼈가 휘어지는 고통을 겪듯이 누구든지 업무/직업에 따라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심사숙고하는 고통의 과정을 겪어내야 한다.
은평구청 공무원들도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 축적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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