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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에서 태어난 여섯 마리‘ 새끼 오리 ’ 소풍을 갑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 : 4,549
담당부서 문화체육과
연락처 350-1415

=사진설명 : 은평구 불광천에서 어미 오리를 따라 나선 여섯 마리‘새끼 오리’가족이 행복해 보입니다.  
             
             - 종류는 흰뺨 검둥오리로 확인 되었습니다 -   


 - 6. 8(목) 은평구 불광천에 6마리‘새끼 오리’ 부화  “ 제2의 청계천 ” 기대 은평구는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불광천을 제2의 청계천으로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06년 5월 8일 불광천을 산책하던 시민이 불광천 신흥교 다리 쪽에 오리가 새끼를 품고 있다는 제보를 해주어 현장에 도착하니 정말로 어미 품에서 새록새록 잠들어 있는 갓 부화한 여섯 마리의 ‘새끼 오리’를 목격 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웃음꽃을 피우면서 경사스런 일이라고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그동안 은평구는 불광천 주변 지하철 역사 등에서 배출되는 지하수를 모두 하천으로 유도시켜 1일 약 9,600톤의 지하수가 불광천으로 흐르게 하였으며, 또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1~2급수로 판명되어 그대로 한강으로 흘러 보내기는 아까워 3년 전부터 하천에서 자체적으로 여러 가지 수리 실험을 계속하여 왔다

 그 대표적인 예로 하절기 수방자재용 폐 모래마대를 활용하여 하천에 가설 보를 설치하고 몇 가지 시험치를 얻었다

  첫째 침식과 퇴적이 반복되던 하상이 안정되고, 둘째 수질개선 효과 및 슬러지 퇴적이 최소화되고, 셋째 주변 공기정화, 물고기서식 등 환경개선, 넷째 호수공원화로 친수환경 효과가 있었다.  

 또한 호수공원주변에는 갈대, 창포, 물억새 등 수생식물이 군락을 이루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생태하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불광천변에서 부화하여 노니는 여섯 마리의 새끼 오리 모습은 이제 불광천이 자연생태하천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결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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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