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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의 대표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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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의 대표 문인을 소개합니다. ⑥ 시인 신달자
문인성명 ⑥ 시인 신달자
약력 출 생 : 1943. 12. 25. (경상남도 거창) ※ 은평구에 거주했던 문인 주요수상 : 영랑시문학상 본상(2008), 대산문학상 시부문(2011), 은관문화훈장(2012) 주요작품 : <엄마와 딸>, <너를 위한 노래>, <물 위를 걷는 여자>, <노래했을 뿐이다> 사회활동 : 38대 한국시인협회 회장(2012~2014), 한국문학번역원 이사(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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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경상남도 거창에서 출생했다. 숙명여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신달자 시인은 평택대학교 국문과 교수,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다. 시와 장편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하고 감성을 울리는 작품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1964년 여성지 ≪여상≫에 시 「환상의 밤」이 당선되었고 1972년 ≪현대문학≫에 「발」, 「처음 목소리」 등으로 박목월의 추천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40여 편을 수 록한 첫 시집 <봉헌문자>를 발간했다. 박목월은 이 시집의 서문에서 “그는 사치나 윤리 그것에 대 한 반발이나 관심보다는 ‘아픔의 침묵 속에/ 헌신하는/ 발의 진실을’우리에게 계시하고-중략-폭넓 은 인간적 공감을 우리에게 환기시켜 준다”라는 평을 하였다. 유안진, 이향아 시인 등과 ≪문채≫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여성 특유의 심미감을 감각적으로 드러내는 시를 발표하여 폭넓은 독자층 을 확보하였다. 시집 '종이'를 비롯해 수필집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 등이 있으며, 최 근 열세 번째 시집 '살 흐르다'를 발표하는 등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 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은평구 유치를 위해 2016. 기획특별전 '한국문학 속의 은평전'(4월19일부터 6월19일까지)에서 신달자 작품을 비롯해 100여명의 은평문인과 은평문학의 실재인 700여종의 초간본을 국내 최초로 동시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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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최종수정일2022.01.23